제목:광야에 길을 내시는 하나님

본문:이사야43:14-21

오늘 본문의 배경을 보면 유다 백성이 바벨론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그들이 영광스럽게 생각하던 성전이 훼파되고 불타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여기까지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의 마지막인것처럼 보이는데 이마지막 끝자락에서 하나님은 새일을 행하시고 이제 나타낼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내심으로 나타낼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다면 

1.광야에 길을 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 하려면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본문 15절을 보면 하나님은 거룩하신자시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우리의 왕이시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창조자시요 왕이신 하나님이 19절에보면 광야에 길을 내시므로 사막에 강을 내시므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광야와 사막은 척박한 땅이요 버려진 땅입니다. 사람들이 살지않는 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척박한 땅에 길을 내시고 강을 내시므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광야는 어떻게보면 척박한 땅이요 버려진 땅이지만 창조주 하나님이 일하시면 그광야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사막에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2.광야에 길을 내신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본문 21절을 보면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존재케 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구원을 찬송케함이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을 살아가는 우리인생이 광야인생입니다. 오늘 이민땅에 세워진 우리교회가 광야교회입니다.

광야같은 내인생에 하나님이 형통의 길을 내시는 한해가 되고 광야같은 우리가정에 건강의 축복과 행복한 가정이되고 광야같은 우리교회에 하나님이 일하심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2023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