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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성경관
운영자 2017-01-20 추천 0 댓글 0 조회 294

개혁주의 성경관

 

 

성경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2:13~16, 디모데후서 3:16, 베드로후서 1:2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종교개혁은 17세기 초에 루터·칼빈·쯔빙글리 등 3대 거두에 의하여 이루어졌는데 우리는 이 종교개혁의 기본 의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간혹 종교개혁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새로운 종교가 시작된 것과 같이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종교개혁은 하나의 새로운 종교를 창시한 것이 아니고 기독교를 바르게 돌이켜 놓은 것입니다.  회복하여 놓은 것이고 복원하여 놓은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한 기독교가 얼마 동안 내려오는 동안에 성경적이고 초대교회적인 신학과 신앙과 생활을 벗어나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기독교를 바른 방향으로 바로 잡아 놓은 것이 곧 종교개혁입니다.  그러므로 종교개혁은 신학을 다시 찾은 것이고 신앙을 바로 잡은 것이고 생활을 경건하게 돌이켜 놓은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참으로 종교개혁은 성경을 다시 찾았고 기도를 다시 찾았고 구원관을 다시 회복하였고 교회관·성례관 기타 모든 것을 옳게 인식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이와같이 종교개혁을 이룩한 후에 루터는 루터파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고 칼빈과 쯔빙글리는 개혁파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루터파는 독일을 중심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개혁파 교회는 스위스 중심으로 발전하여서 프랑스·네덜란드·스코틀랜드를 지배하게 되었고 그 후에 대륙에서 이 개혁주의 신자들이 미국에도 건너가서 개혁교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교리는 칼빈의《기독교강요》를 중심으로 하는 칼빈주의적이고 정치는 지금의 장로교 정치를 창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개혁주의라 하면 칼빈주의라고 하는 말과 같은 말로 들어도 좋겠고 또 개혁교회라고 하면 칼빈주의적 장로교회라고 생각하여도 좋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

 개혁교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모든 성경, 모든 예언은 다 하나님의 감동(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기록한 말씀이기 때문에 그것은 비록 사람이 기록하였지만 그 말씀은 사람의 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

개혁교회는 성경을 우리의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칙이라고 믿습니다.


3. 성경과 성령과의 관계

알미니안주의자들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느냐 거절하느냐? 하는 것은 사람의 자유라고 합니다. 루터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항상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혁주의에서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만한 성품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그래도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여 주지 아니하면 성경은 그 효력을 나타내지 못한다.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실 때에만 성경은 은혜의 방편이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내적 조명이 있어야 성경은 은혜의 역사를 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성령의 내재 없이 성경은 연구하면 고등비평가들이 되고 맙니다.  또 성경의 확증없이 성령의 내재만을 주장하면 불건전한 신비주의가 돼 버리고 맙니다.


4. 성경계시의 완성

개혁교회에서는 성경계시는 성경 66권으로 완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성경과 같이 권위 있는 계시가 있을 수 있는가?  하면 그럴 수없다고 개혁교회에서는 대답합니다.  성경은 66권으로 완성되어 있는 것이지 이 66권 외에 또 다른 성경을 우리에게 주시지는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가감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감하여서는 안 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은 성령의 감동으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계 22:19).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4:6에서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고 말씀하셨고, 사도행전 18:5에 보면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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